보안은 일상생활 및 기업 환경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핵심 기능으로 이와 관련된 고객의 수요와 니즈는 점점 까다롭고 신중해지고 있습니다. 국내 최초의 보안업체이자 선두 주자인 삼성 에스원(S1)은 보안 서비스의 핵심 요소인 지도 API를 이용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글맵을 도입했습니다. 기존에 에스원이 사용하던 스마트맵은 액티브 엑스(이하 액티브X) 환경하에서만 구동하여 제한적이고 보안성과 호환성 문제가 있어 사용하기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에스원은 완벽한 모바일 맵을 지원하고, 다양한 운영체제에서 구동이 되는 솔루션으로 최적의 대안인 구글맵을 선택했습니다. 

서비스가 출시된 2012년 10월 이래, 에스원의 UVIS(Ubiquitous Vehicle Information System, 차량운행정보 시스템)은 통신단말기를 통해 실시간 차량의 위치 및 상태를 PC와 스마트폰에서 가능한 차량 관제 시스템으로 차량의 운행정보를 분석하여 효율적인 관리를 도와줍니다. 

즉각적인 지리 정보 업데이트가 가능한 클라우드와 실시간 교통 정보를 내세워, 주요 버스회사와 물류회사를 포함한 다양한 국내 회사들의 약 7,000여 차량에 적용되었습니다. 회사들은 UVIS를 도입하여 배달과정에서의 운행 경로 및 이력, 연료 사용량 모니터링, 안전 운전, 차량 온도 감지를 효과적으로 관리함으로써 비용 절감 효과를 볼 수 있었습니다. 

• 액티브X 설치 없이 관제 및 모니터링 가능

운송 관련 기업들은 수십 대의 차량을 운영해야 하므로 차량을 한대 혹은 특정 그룹별로 묶어 체계적으로 관리가 필요합니다. UVIS에서는 별도의 액티브X 설치 없이 구글맵을 통해 지도를 한눈에 보며 실시간으로 관제 및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실시간으로 차량의 위치 및 운행 정보 확인 가능

실시간 위치 파악뿐만 아니라 운행 상태, 공회전, 과속, 충격 등 차량에서 발생하는 이상 상태를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Google Maps Street View를 통해 관제센터에서 해당 차량이 위치한 도로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도 있습니다. 

• 클라우드 기반의 지도 서비스

서버 및 개별 PC에 설치된 맵을 일일이 업데이트하는 불편함과 운영의 부담이 없이 실시간으로 지리 정보가 업데이트됩니다. 새로운 다리, 도로 등 지리적 변경과 실시간 교통정보까지 바로 구글맵으로 기본 맵부터 위성지도까지 반영되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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