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삼성전자 Smart Things
삼성전자는 2011년부터 ‘Find My Mobile’이라는 웹서비스를 제공하였습니다. 사용자는 이 서비스를 통해 잃어버린 기기의 위치를 확인하고, 혹시 전원이 꺼졌다면 마지막 위치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인터넷에 기기가 연결되어 있다면 링(Ring)이 울리고, 분실 메시지를 세팅하며 적극적으로 사용자가 기기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2020년, 갤럭시 워치, 갤럭시 버즈 등 다양한 기기들이 생겨나며 ‘Find My Mobile’ 서비스를 진화시켰습니다. Google Maps Platform을 이용한 새로운 서비스 ‘SmartThings Find’를 론칭했습니다.
‘Find My Mobile’과 ‘SmartThings Find’의 차이를 보자면, ‘Find My Mobile’은 위치를 보여주고 링을 울렸습니다. ‘SmartThings Find’는 ‘내 근처 탐색’ 기능이 추가되어 BLE(블루투스 저전력 프로토콜, Bluetooth Low Energy) 신호를 기반으로 기기와 사용자가 가까워지면 BLE 신호가 세지면서 게이지가 올라가는 것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UWB(초광대역, Ultra-wideband) 신호를 활용해 방향과 거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첫째, 잃어버린 물건의 위치를 보는 것입니다. 근거리에서 분실했다면 BLE 파인더를 이용해 위치 찾고 링을 울려 물건을 찾도록 돕습니다. 원거리라면, 오프라인 찾기 기술을 이용하여 오프라인 찾기 기능을 켠 유저에 한해 Find Node를 작동합니다. 갤럭시 스마트태그가 BLE 신호를 내보내고 Find Node가 인식하면 이를 SmartThings 서버로 올리고 정보를 소유주에게 전달합니다. 이때, 물건까지 찾아갈 수 있도록 Google Maps를 활용해 *내비게이션을 제공하며 근처까지 간다면 ‘내 근처 탐색’ 기능을 이용하여 BLE 파인더로 물건을 찾게 됩니다.
둘째, SmartThings의 IoT 제품을 제어하는 기능을 가집니다. 갤럭시 스마트태그의 버튼을 이용해 조명, 전자제품 등을 켜고 끌 수 있습니다. 또한, 지오펜스(지역 울타리, Geofence)를 설정하여 자동화 작업이 가능합니다.
Google Maps Platform은 삼성전자의 이러한 찾기 기술과 접목하여 지도상에 위치를 나타내고, 가장 빠른 길로 내비게이션 기능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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