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빵집을 연다 1탄, 2탄을 통해 서울 시내 P, T 브랜드 가맹점들의 위치들과 거주/유동인구 간의 상관관계를 알아보았다. 이제 입지선정에 중요한 요소들에 대해 공부를 해 보았으니, 배운 내용을 실전에 응용해 볼 때이다.

P 베이커리, T 베이커리의 매장을 동시에 지도상에서 분석하여 지도상에 표시하면 아래와 같다.

위에서 분석된  결과에

– 유동 인구(지하철역 반경 500m 지역)

– 모범거래기준에 부합 여부

두 가지 요소를 추가하여, 적합한 지역을 다섯 곳을 추출하였다.

1. 도곡역 주변 – 지하철역 주변, 아파트 단지 주변 & 거주인구수 많음
  

2. 구반포역 주변 – 지하철역 주변, 아파트 단지 주변

  

3. 안국역 주변 – 지하철 승하차 인원 많음

  

4. 오금동 사거리 –  거주 인구수가 많고 주변에 아파트 단지가 분포해 있음

 

5. 장위동 근처 – 주변에 프랜차이즈 베이커리가 없음

  

분석된 결과는 P, T 두 브랜드만 고려하여 분석한 결과이므로 실제 매장 오픈을 원하시는 분이라면 타 베이커리의 유무, 베이커리와 경쟁 관계인 커피전문점, 그리고 도너츠전문점등의 위치 또한 고려하시기를 추천한다. 또한, 센서스(인구조사) 데이터에 포함된  연령별, 세대 구성원별로도 비교 분석하면 성공적인 빵집 창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주1)  P 베이커리와 T 베이커리  – 2012년 12월1일 기준
 주2)  Census 데이터 – 2010 년 Census  기준
 주3)  지하철유동인구 – 2012년 10월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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